전가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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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된 의 (또는 전가된 의로움)는 "그리스도의 의가... 믿음을 통해 [신자들]에게 전가되는 것. . . 즉, 마치 그들의 것처럼 취급되는 것"이라고 제안하는 기독교 신학의 개념이다.[1]:106 하나님께서 인간을 받아들이시는 것은 예수의 의에 근거한 것이며 이것은 칭의라고도 불린다.
전가된 의에 대한 가르침은 루터교와 개혁주의 기독교 전통의 대표적인 교리이다.[2]
전가된 의에 대한 여러 견해
[편집]로마 가톨릭의 견해
[편집]로마 가톨릭 교회는 전가된 의의 가르침을 부인한다.[3] 가톨릭 교회는 의로움의 주입을 믿는 반면, 칼빈교는 의로움의 전가를 주장한다. 이 대조는 로마 카톨릭과 개신교 사이의 불일치의 중심에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주요 차이점으로 남아 있다.
루터교의 견해
[편집]마틴 루터와 동시대 인물인 필립 멜란히톤은 율법과 복음을 신중하고 적절하게 구별하려는 고전적 루터교의 열망을 강조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율법이 사람들을 종 노릇하게 만들고 (롬 7:9-25) 죄를 깨닫게 하고 (롬 7:7),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반면 (갈 3:19-25), 복음은 회개와 은혜의 약속, 영생을 선포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들의 자유를 선포한다는 것을 강조했다.[4]
개혁주의의 견해
[편집]개혁 교회와 장로교는 일반적으로 율법과 복음을 구별하는 중요성에 관해 루터교와 동의해왔다.[5] 언약 신학의 관점에서 설명하면 율법과 복음은 각각 율법 언약 (모세 언약으로 아담의 행위 언약과 혼동하지 말 것)과 은혜 언약으로 연관되었다.[6]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Mcgrath, Alister E. (1993). 《Reformation Thought: An Introduction》. Oxford, United Kingdom: Oxford University Press.
- ↑ See James Buchanan, The Doctrine of Justification (Carlisle, PA: Banner of Truth Trust, 1997), pp. 296–298, for a discussion of this topic.
- ↑ Horton, Michael (2014년 2월 23일). “로마 (주입)와 제네바 (전가)의 차이점들”. 《Monergism》.
- ↑ “A critical analysis of the writings of Luther Colleague and Co-worker, Prof. Philipp Melancthon”. 《elcm.org/》. 2007년 3월 30일. 2011년 7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4년 2월 23일에 확인함.
- ↑ “Classical Covenant Theology”. 《R. Scott Clark's Articles》. 2007년 5월 16일. 2007년 5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7년 5월 17일에 확인함.
- ↑ Walter A. Elwell, Evangelical Dictionary of Theology, Baker Academic, USA, 2001, p.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