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뉴클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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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뉴클레이스(Ribonuclease, RNase) 또는 리보뉴클레아제는 리보핵산을 분해해서 올리고뉴클레오티드 혹은 단일 핵산으로 만드는 반응을 촉매하는 효소이다. 대부분의 생물체에 존재하는 효소로, 필요없는 RNA의 제거부터 모든 종류의 세포 내 RNA의 생성과정에 관여하고 있어, 그 기능은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또한 몇몇 생물종에서 RNA 간섭이나 RNA 바이러스에 대한 1차 방어 역할도 할 것으로 추정된다.
RNase는 크게 내부로부터 RNA를 분해하는 엔도뉴클레이스와 외부로부터 분해하는 엑소뉴클레이스로 나뉜다. 그 외에 염기를 식별해서 분해하는 기질특이성 RNase를 비롯해서 다양한 종류의 RNase가 존재한다.
리보뉴클레이스는 단백질 1차구조가 최초로 규명된 효소이다.[1] 크리스천 앤핀슨은 리보뉴클레이스의 아미노산 서열과 생물학적으로 활성을 갖는 구조를 발견한 공로로, 스탠퍼드 무어, 윌리엄 하워드 스타인은 화학적 구조와 효소 활성 사이에 대한 이해를 높인 공로로 197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2]
분류
[편집]주요 엔도리보뉴클레이스
[편집]- RNase A
- RNase Ⅰ
- RNase Ⅲ
- RNase L
- RNase P
- RNase phm
- RNase T1
주요 엑소리보뉴클레이스
[편집]- Polynucleotide Phosphorylase (PNPase)
- RNase PH
- RNase Ⅱ
- RNase R
- RNase D
- RNase T
출처
[편집]- ↑ Derek G. Smyth, William H. Stein and Stanford Moore (1963). “The Sequence of Amino Acid Residues in Bovine Pancreatic Ribonuclease: Revisions and Confirmations” (PDF). J. Biol. Chem. (영어) 238: 227–234. PMID 13989651.
- ↑ “The Nobel Prize in Chemistry 1972” (영어). Nobel Media AB 2014. 2014년 7월 1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