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삽질은 삽으로 하는 뻘짓이다. 삽질은 어려운 작업이지만 꽤 유명한 행위기 때문에, 삽질의 시뮬레이션판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삽질하는 이유[편집]
삽질을 하는 관심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위에서 까라고 해서 생존을 위해 까는 경우도 흔하다. 삽질은 많이 힘들어서 굳이 관심 하나 받겠다고 웬만한 정신력으로는 못하며, 심지어 삽질 못해먹겠다고 혁명이다!를 외치며 하라는 삽질은 안 하고 위에 있는 놈들을 삽으로 두드려 패다가 감옥이나 사망 루트를 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까는 삽질 역시 사실은 관심 때문이지만, 멀쩡한 사람이 갈려나간다는 문제가 있다.
다른 이유로는 죽음을 체험하거나 삶에 회의를 느껴서, 혹은 너무 추워서 따뜻하고 아늑한 땅 속에 집을 짓고 살기 위한 것 등이 있다.
특징[편집]
그냥 해도 멘탈붕괴가 일어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삽으로만 하니 미쳐 돌아간다. 예를 들어 수작업을 한다거나, 코드를 짜는 등 어려운 일을 할 때 삽으로 키보드를 두드리거나 예술을 하는 등 거의 곡예 수준의 일을 해야 한다. 본래 삽을 쓰는 게 나은 일인 경우에도 어쨌든 삽질이기 때문에, 삽질이란 말은 삽으로 하는 일 자체를 가리키는 경우도 많다. 특히 삽으로 하는 일 자체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뙤약볕 아래에서 삽질하다가 열사병에 걸리는 일도 흔히 일어난다. 삽질을 다른 말로 다이나믹 로동이라고 하지만, 다이나믹 로동은 삽질의 특성 중 하나일 뿐, 삽질 그 자체는 아니다.
하지만 운이 좋으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데, 이를 가리켜 사람들은 장잉정신이라는 호를 붙여 칭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