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도(南宮韜)는 공자의 제자이다.
남용의 본명은 남궁도(南宮韜)로, 자가 자용(子容)이었으므로, 남용(南容)으로 불렀으나, 남(南)씨는 아니다.
공자의 제자 중에 남용(南容)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맹의자 남궁괄과 동일인이라는 설도 있었다. 기록이 오랜 동안 실전되다 보니, 정확한 사실 관계는 모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