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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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환(姜哲煥, 1968년 9월 18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제 수용소 수용자 출신의 북한이탈주민이자, 대한민국의 언론인, 인권운동가이다.
강철환 姜哲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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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8년 9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 | (56세)
거주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성별 | 남성 |
학력 | 한양대학교 |
직업 | 언론인, 인권운동가, 작가 |
종교 | 개신교 |
생애
편집1968년 9월 18일 평양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재일 한국인으로 교토시 출신으로 할아버지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교토지부 상공회 회장직을 지냈었다. 그의 가족들은 1961년 재일조선인 북송사업으로 귀국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엘리트 계층만을 생활할 수 있는 평양에서 할아버지,할머니,여동생과 함께 유복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9세였을때인 1977년 8월, 할아버지가 '민족반역죄'로 국가안전보위부에 끌려간 후 온 가족이 함경남도 요덕군에 위치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됐다.
그곳에서 10년 간의 수감생활 끝에 1987년 2월 출소해 요덕군에 거주하던 중, 남한방송을 청취하고 김정일을 비난하는 발언으로 국가안전보위부에 재수감될 위기에 처하자 친구 안혁[1]과 함께 탈북을 결심, 압록강을 건너 중국으로 탈출했다. 6개월 간의 탈북생활 끝에 1992년 8월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이후 대한민국에서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전력공사에 근무했고, 현재는 조선일보사 통한문제연구소 기자와 정치범 수용소 해체운동본부 공동대표로 북한 인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편집- 《대왕의 제전》
- 《평양의 어항》(Aquariums of Pyongyang)
의놀러리
편집-
강철환의 2008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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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을 만난 자리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안혁은 강철환이 요덕수용소에 수감되었을 당시 만났던 친구로, 강철환의 가족이 출소한 다음 해인 1988년에 출소한 뒤 강철환 가족의 집에서 지냈다고 한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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